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김수영)

|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국내도서
저자 : 김수영(Su Young Kim)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0.04.30
상세보기



 이 책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김수영작가의 2번째 책인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라는 책을 구매하면서 밑에
추천책으로 정말 반가격도 안되는 가격에 덤으로 줘서였다.
덤으로 줘서 일까? 나는 읽지도 않고 책장 구석에 처박아 놓았었다.

 한참이 지나서 2번째 책을 읽을려다가 더 두께가 얇은 첫번째 책먼저 읽어보려고 시작한지 2-3일만에
다 읽어버렸다. 문장이나 내용들이 다소 전문가적인 느낌이 들지 않았지만, 그래서 인지 나에게 더 다가왔다.
마치 옆집 누나의 에세이를 보는듯했다. 

책은 내용은 나에게 정말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무엇보다도 실천을 하게 만들었다. 

 문제아로 중학교를 중퇴하고 다시 지방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연세대에 합격하고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 입사한 그녀는 얼마후 암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죽기전에 하고싶은 일들을 73가지를 담은 리스트를 완성하고 그것들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지금의 그녀는 아직도 리스트를 추가중이고 완료하고 있으며 아주 밝고 건강히 잘 살아가고 있다.

"읽으면 잊어버리고, 말로하면 기억하며, 직접 해보면 깨닫는다" 라는 배움의 법칙을 나에게 소개해주었다.

 자기가 원하는 직장에 가기위해서 애널리스트에서 자존심이 상하지만 비서로 일을하면서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보여준 한 비서는는 얼마되지 않아서 이벤트 매니저가 되어서 성공했다. 자기가 정말로 원한다면 굽힐 줄도 알아야
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책에서 김수영씨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 자주 소개한다. 
무심코 말한 "연대갈꺼에요~" 라는 말과 함께 연대를 갔으며 "먹고살기 힘들면 번역하면되지"라는 말처럼
번역으로 일을하며 무심코 인터뷰한 "투자은행에 가고 싶어요" 라는 말처럼 골드만 삭스에 입사했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요즘 자기 개발서들을 보는데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바로 "말하는 대로 된다" 이다.
NLP이라고 Neuro Linguistic Program이라고 해서 말하는것이 신경에 전달되어서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있다.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그리고 항상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그렇게 되고 있음을 느낀다.
아마도 자신이 원하고 되고 싶은것들을 정리하고 그것들을 항상 떠올리고 생각한다면 무의식적으로도 몸이 따라가는 것 같다.

+이책을 읽고 얼마되지 않아서 바로 나의 하고 싶은 일들을 리스트업했다.
23가지 정도가 되는데 아직 디데이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 모두 디데이를 설정하면 나의 꿈이 되고 그것들을 잘게
자르면 계획이 될것이다. 그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행하면 언젠가는 이뤄 질 것이다.

+정말이지 추천하고 싶은책이다


'책 후기 > 1.문학 및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0) 2015.03.24
It works  (0) 2015.03.23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0) 2015.03.20
배려  (0) 2015.03.20
겅호!  (0) 2015.03.19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