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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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국내도서
저자 : 스펜서 존슨(Spencer Johnson) / 이영진역
출판 : 진명출판사 20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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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The Present"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첫번째 책이다. 

"선물" 책에서 느낀점이 많아서 이책도 읽게 되었다. 나에게 "마쉬멜로 이야기" 책과 같은 부류였다.

즉, 읽지 않았지만 왠지 읽은 책같은 느낌?... 그러고 보면 참 책을 안 읽고 살았다는 것 다시금 느낀다


이책에서는 두마리의 쥐와 두명의 사람이 등장한다. 

다들 알겠지만 두마리의 쥐(스니프,스커리)는 미로에서 치즈가 항상 없어질 것을 대비하고 있지만 두명의 사람은 치즈가

항상 그곳에 있을줄 알고( 그렇게 믿고 싶어한다...) 미래에 대해서 대비하지 않고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다.

실제로 치즈창고에서 치즈가 다 썩고 없어진다음에도 한명의 사람(헴)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현실이 바뀌기만을 바랐다. 반면 허라는 친구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미로를 헤메면서 다른 치즈를 찾아다닌다.


책에서 요약한 내용을 적어본다.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다.

변화는 치즈를 계속 옮겨놓는다.


변화를 예상하라.

치즈가 오래된 것인지 자주 냄새를 맡아 보라.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라.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보다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자신도 변해야 한다.

치즈와 함께 움직여라.


변화를 즐기라.

모험에서 흘러나오는 향기와 새 치즈의 맛을 즐겨라.


신속히 변화를 준비하고 그 변화를 즐기라.

변화는 치즈를 계속 옮겨 놓는다.



+'치즈'는 기업으로 생각하면 캐시카우 일것이며 개인에 적용하면 안정된 직장, 연금, 보험, 돈이되는 일 등이 될 것이다.

과거의 치즈는 노동력에 기반한 생산품이 었다면 현재는 다양하게 치즈가 존재한다. 

먼저 발견한 사람이 그것을 먼저 맛을 볼 것이다. 하지만 항상 같은 양과 같은 맛은 아닐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치즈를 계속 찾아야만 한다.


+너무나도 간단하지만 너무나도 명백한 진리같다. 과거의 지식으로만 사고를 하게 되면 썩은 치즈와 같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과거의 지식을 편집과 수정,추가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으로 갈고 닦아야 미래에 대비할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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