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Don't eat the Marshmallow...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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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 / 정지영,김경환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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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Don't eat the Marshmallow...Yet!)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누구나 한 번 쯤을 들어봤을 법한 책이다.

나 또한 책을 읽지 않음에도 마치 읽은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대충 내용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책에 손이 가질 않았다. 하지만 역시 권장도서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책을 보는 내내 나의 어릴적 눈앞의 달콤한 휴식과 놀이에 빠져있던 것들이 생각

나면서 나의 학창시절을 아쉽게 돌아본 책이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접했더라면... 이 책을 우리 부모가 알고 나에게 이렇게 지도했다면... 이 책을 누군가 보고

나에게 강력히 권해줬다면... 이라는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의 자식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어릴적의 바랐던 사람이 되려면

꼭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마쉬멜로 실험(마쉬멜로를 먹어 치우지 않고 참고 기다려서 15분 후에  2개로 보상받음)을 통해서 당장의 편함과

욕구를 참고 견디면 미래에 성공을 가져다 준다는것을 보여준다. 공부할때 게임(마시멜로)을 하거나 친구들과 노는것(마시멜로)이 아니라 참고 공부를 해서 나중에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원하는 보수를 받으면서 일 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게된다.


책의 내용은 조나단 회장과 그의 운전수 찰리의 이야기를 다룬 우화이다.



책에서 감명깊거나 좋은 글귀들을 적어본다.


1.래리 버드는 미국 프로농구단 선수이다. 최고의 선수였지만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별다른 재능이 없어도 역사상 최고 선수 50명에 들어간다.그는 성공했어도 성공하기전의 했던 습관들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


2.호르헤 포사다는 미국 프로야구 선수이다. 그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갔으며(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포수로 전향), 또한 왼손으로 타격연습을 해서 나중에는 양손을 모두 사용해서 홈런을 치는 선수가 되어 팀내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3.무작정 참고 기다리는 것은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4.아이가 잘 못 했다고 해서 당장 회초리로 혼내는 것(마시멜로)보다 더 큰 가르침을 위해서 참고 다른 방법(아이를 잘 못 가르쳤다고 자신을 책망하고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면서 5시간동안 걸어서 집에 도착하는 것)을 이용해서 교육할 수 있다.


5.눈앞의 마시멜로를 즉시 먹어치우지 마라. 더 많은 마시멜로를 먹을 수 있을때 까지 기다려라. 

  그 적당한 시기가 반드시 온다.


6.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한다.


7.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이 성공에 이른다.


8.성공은 나의 과거나 현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9.'30초 규칙'- 30초만 더 생각하라, 어쩌면 이 순간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 바꿀 수도 있다.


10.아는 것을 실천해야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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